건강튼튼2015. 3. 7. 12:14
   

일반인에게 권장하는 운동시간은 주 150시간입니다.

마음을 먹었다면 피곤해도 운동은 하고 잠자리에 들자.

 

 

일주일에 150분 이상 운동하면 잠을 훨씬 잘 자고 낮에 졸리는 일도 없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오리건대학교 운동과학부 연구팀은 전국의 18~85세 남녀 2600여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정부 지침을 준수해 적당~격렬 수준의 운동을 일주일에 150분하면 수면의 질이 65%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보다 운동이 부족한 사람들에 비해 낮에 졸리는 일이 더 적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연구팀의 브래드 카디날 교수는 “우리는 심장혈관 건강을 위한 운동 지침을 기준으로 삼았다”고 했다.

이어 “이 지침은 건강의 여타 영역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잠을 잘 자기 위해 약을 먹는 것보다 낫다는 과학적 증거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운동 지침을 지키는 사람들은 낮에 너무 졸리는 것을 느끼는 비율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65% 낮았다.

또한 자다가 다리에 쥐가 난다거나( 68% 감소), 지쳤을 때 집중하기가 어렵다든가(45% 감소) 하는 일도 훨씬 적었다.

카디날 교수는”운동은 몸매와 심장에 좋을 뿐 아니라 잠을 잘 자게 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몸이 피곤할 때는 운동을 생략하고 잠을 자기 쉽다”고 지적했다.

“피로하더라도 운동을 하는 편이 장기적 건강에는 더욱 이로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런 내용은 미국의 과학뉴스사이트 유레칼러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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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튼튼2015. 3. 7. 03:50
   
운동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기 전에 식단 조절로 건강한 몸을 위한 기초를 다지자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운동에 대한 것이라고 한다.

어느 정도 운동해야 좋은지 물어오는 것이다.

그러나 진료실을 찾는 분들은 운동을 안 해서라기보다는 잘못된 식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질병이 생긴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잘못된 식생활을 하다 보니 혈액순환을 시킬 힘도 없어 가까스로 걸어 다니는데 무슨 힘으로 운동까지 할 수 있을까?

 


힘이 없으니 힘을 만들기 위해 헬스장에라도 다니고 싶은 마음이야 충분히 이해되지만 입맛을 바꾸지 않고 계속 그런 상태로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헬스장에 가서 등록하고 나면 십중팔구 3-4일 만에 그만둔다.

며칠 운동하고 나면 팔다리가 쑤시고 아프니 '내 체질에는 운동이 안 맞는다'고 스스로를 위안하면서 그만 두는 것이다.

설사 의지가 강해 계속 헬스장에 간다 해도 운동하는 동안 즐거움은커녕 '내가 왜 이런 짓을 해야 하나?' 계속 의문을 던지느라 힘이 빠진다.

다시 말해 운동이 아닌 노동이 되고 있는 것이다.

또 어떤 분들은 운동을 통해 살을 뺐다고 말한다.

물론 운동을 통해 체중 조절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의 경우 체중이 늘어난 것이 운동을 안 했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바로 먹는 습관이 잘못되어 생긴 현상임에도 불구하고 운동하면 체중 조절도 되고 건강해질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특히 젊었을 때 운동을 즐겨 했거나 운동선수였던 분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하지만 실상은 어떤가? 운동을 평생 업으로 삼고 살았던 운동선수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확률은 적다.

실제로도 직업별 수명을 보면 운동선수들이 그토록 운동을 많이 하고 살았음에도 수명이 짧게 나오는 보고서가 있다.

더욱이 젊은 운동선수들 중에서 갑자기 운명을 달리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부분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혈관 질환으로 밝혀지고 있다.

즉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먹는 음식이 잘못되면 혈관 내에 노폐물이 쌓이고, 이로 인해 일찍 사망할 수 있다.

소화기관인 위와 장이 심하게 망가진 환자들을 보면 대부분 바짝 마른 모습이다.

그런데도 체성분을 분석 해보면 근육보다 지방이 많은 마른 비만의 형태를 보인다.

이런 분들이 식습관을 바꾸고 제대로 소화를 시켜 몸에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주면 처음에는 잠깐 살이 더 빠지다가 근육이 늘면서 체중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일상생활에서 근육을 움직이며 사는데 그동안에는 근육을 만들 수 있는 재료를 몸이 흡수하지 못해 근육을 만들지 못했지만 소화기관이 살아나 충분한 재료를 공급해주니 특별한 운동을 하지 않아도 근육이 늘어나면서 체중이 늘기 때문으로 보인다.

모 병원의 전문의 이야기다.

궤양성 대장염 환자는 같은 질병을 가진 대부분의 환자와 마찬가지로 마른 체형이다.

상담을 하면서 그분이 자전거 동호회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고, 가끔 산악자전거도 즐긴다는 이야기를 듣고 근육이 많을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했다.

하지만 체성분을 분석한 결과, 그 마른 몸에서 어떻게 격렬한 운동을 할 수 있는지 궁금했다.

그분은 운동을 하면서 필요한 힘을 얻기 위해 초콜릿과 사탕, 음료수를 틈틈이 섭취하고 있었는데, 결국 이런 식습관이 근육보다는 체지방을 만들어내면서 장을 망가뜨려 몸의 균형을 깨뜨렸던 것이다.

우리 몸은 일상생활에서도 항상 근육을 움직이기 때문에 특별히 많은 운동을 하지 않아도 근력을 유지해나갈 수 있다.

몸에 무리가 올 정도로 과격하게 또한 끊임없이 운동해서 건강을 유지하려는 노력은 나이가 들면서 한계에 부딪힌다.

이런 경우는 당뇨 환자들을 보면 알 수 있다.

당뇨 환자들의 경우 먹고 싶은 것을 맘껏 먹고 운동으로 혈당을 조절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방법을 써보아도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당 수치를 조절하는 일이 어려워 약의 용량이 늘어나고, 하루에 한 번 먹던 약을 아침저녁으로 먹어야 하는 경우가 너무도 흔하다.

나중에는 인슐린을 주사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기도 한다.

운동이 건강을 유지하는 근본적인 해결 방법이 될 수 없는 이유는 우리가 50대에 할 수 있는 운동의 강도와 시간을 70대나 80대에도 똑같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이 들면서 젊었을 때와 동일한 양의 운동을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리고 어쩌다 불시에 다치거나 다른 질병으로 운동을 못하는 경우를 보게 된다.

따라서 운동보다 건강을 위해 먼저 해결해야 할 일은 바로 먹는 것, 즉 입맛을 올바른 방향으로 길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나는 환자들에게 처음부터 운동을 권하지 않는다.

우선 식사를 바꾸게 하는데, 배에서 열이 나고 그 열이 손가락에서 발가락 끝까지 순환시킬 수 있을 때 움직임이 훨씬 힘 있고 가벼워진다.

이럴 때 몸을 가만히 놔둘 사람은 없을 것이다.

걷고 뛰고 움직이면서 몸이 더 강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는데, 이처럼 차분하게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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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튼튼2015. 3. 7. 03:40
   
장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했을 때 나타나는 건강문제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79.4%로 OECD 회원국의 평균보다 4.6배나 높은 수치다.

잠들기 직전까지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 평균 4시간 가까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출퇴근, 등하교 등 이동시간과 휴식시간 등 틈날 때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일상생활에 깊이 파고든 스마트폰. 편리함을 주는 것도 사실이지만 스마트폰 중독이라 할 정도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건강문제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 ‘스마트폰’ 때문에 생긴 건강 문제 7가지


1. 디지털 격리 증후군

스마트폰으로 소통하는 것이 직접 만나는 것보다 더 편하게 느껴지는 것을 디지털 격리 증후군이라 한다.

직접 만나서 함께 있을 때도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하기보다는 각자 스마트폰만 하기 바쁘다.


2. 팝콘브레인

스마트폰으로 게임이나 동영상을 많이 하면서 빠르고 강한 것에는 익숙하고 현실 속의 느리고 약한 자극에는 뇌가 반응하지 않게 되는 것을 팝콘브레인이라 한다.

강한 자극에만 뇌가 반응하고 현실에는 주의력이 떨어지고 무감각해지는 특성을 보인다.


3. 수면장애

스마트폰을 잠자리에서도 계속 보다 보면 뇌를 자극해 수면시간은 줄어들고, 숙면을 하지 못해 수면장애에 시달릴 수 있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불빛인 블루라이트는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억제하여 수면장애를 자극한다.


4. 시력저하, 안구건조증

스마트폰을 가까운 거리에서 보면 근시가 진행될 수 있으며, 눈 깜빡임이 적어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다.

불을 끄고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보면 눈의 피로도가 증가되고, 근시, 안구건조증 등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5. 거북목 증후군

스마트폰을 오랜 시간 눈높이보다 아래로 내려다보는 잘못된 자세는 자연스러운 C자형 커브의 경추를 거북목처럼 변형시킬 수 있다.

거북목 증후군은 목과 등 근육에 영향을 끼쳐 두통, 어깨통증, 허리통증 등을 유발한다.


6. 손목터널 증후군(수근관 증후군)

손가락이 저리고 통증이 있으며, 감각이 저하되거나 작열감(타는 듯한 느낌)이 느껴지는 것을 손목터널 증후군이라고 한다.

스마트폰을 과도하게 사용해 손목에 무리가 가고, 손목 근육을 경직되게 만들고, 손의 감각과 운동기능을 담당하는 정중신경에 압력을 가해 각종 신경 증상을 동반한다.


7. 감정 교감 저하

어린아이가 사람과 소통하지 않고, 스마트폰 등을 너무 많이 보게 되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읽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미국 UCLA대학 연구팀이 발표한바 있다.

또한, 실험 참가자 중 절반을 스마트폰, 컴퓨터 사용 등을 금지하여 자연 속에서 5일 동안 생활하게 한 결과 공감능력과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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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튼튼2015. 3. 6. 01:20
   
잠자리에 들기 가장 적합한 시간은 밤 10시..!! 왜??!!

 

 

밤 10시가 생체리듬에 가장 적합한 취침시간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면이 우리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절대적이다.

잠을 충분히 자야 신체 기능이 회복되고 어린이들은 성장을 한다.

수면은 두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치며 자는 동안 정보를 재정리하는 학습과 기억에 관련된 인지적 기능도 있다.

또 수면을 통해 감정이 조절됨으로써 아침에 상쾌한 기분을 가질 수 있다.

이런 잠을 얼마나 자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최근 건강한 성인을 위한 적정 수면시간으로 7~8시간을 권장하는 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여러 전문가들은 이 보다 약간 잠을 줄이는 게 좋다고 주장한다.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캠퍼스 정신의학과의 다니엘 크립케 교수는 “연구결과 8시간보다는 7시간이 적정 수면시간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어쨌든 여러 연구에 의하면 건강을 위해 잠은 최소 6시간 이상 8시간 이하는 자야 한다.

그렇다면 잠자리에 드는 시간은 언제가 가장 좋을까.

다음은 미국의 건강 전문가인 숀 스티븐슨은 야후닷컴과의 인터뷰 내용이다.

“수면의 질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연구한 결과, 수면시간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오후 10시에 잠자리에 들고 오전 6시 전후에 깨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이렇게 하는 것이 해가 뜨고 지는 하루의 변화를 따르는 것이며 신체의 자연적인 24시간 주기리듬(circadian rhythm)에 가장 적합한 것으로 신체에 에너지가 더 넘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잠을 잘 자기 위한 참고사항을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잠자기 2시간 전에는 각종 전자기기 스크린을 들여다보는 것을 중지하라.

△아침 일찍 운동을 하거나 여의치 않으면 잠자리에서 일어날 때 10분 정도 가볍게 운동을 하라.

△저녁에는 카페인이나 당분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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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튼튼2015. 3. 6. 01:05
   
과도한 운동과 뼈 건강의 상관관계

 

운동이 과도하면 뼈 건강에 문제가 없을까?

오래 살기 위해 운동하는데 오히려 건강을 해치지는 않을까?

 

 

먼저 결론만 이야기하자면 '과도한 운동은 뼈 건강에 크게 문제는 없다'이다.

이런 결론은 오로지 뼈 건강, 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뼈 건강의 척도인 '골밀도'만을 기준으로 이야기 한 것이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운동을 열심히 할수록 뼈는 더욱 튼튼해진다. 일주일에 5회 30분씩 운동을 하면 뼈를 보호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그러면서 '운동을 과도하게 많이 하면 오히려 뼈 건강에 해롭다'는 주장도 검증하기 위해 다양한 실험을 했다.

연구팀은 과도한 운동이 어느 정도 수준의 운동을 의미하는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1만2000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골밀도를 검사했다.

골절이 잘 일어나는 엉덩이뼈와 허리뼈를 집중적으로 검사하고, 실험참가자들에게는 일주일에 평균 몇 시간 운동을 하는지 질문했다.

이어 실험참가자들의 응답을 기준으로 3그룹으로 나누었다.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운동시간인 주 150시간을 운동하는 사람들, 그 2배에 해당하는 300시간을 운동하는 사람들, 또 3배인 450분을 운동하는 사람들이 속한 그룹으로 나눠 그들의 뼈 상태를 확인했다.

그 결과, 운동 시간과 상관없이 어떤 경우든 운동이 뼈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제프리 P. 화이트필드 연구원은 “심지어 권장시간의 6배 이상을 운동한 여성도 골밀도 수치가 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즉 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운동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일단 꾸준히 운동을 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운동시간이 권장시간을 초과하더라도 매일 앉아서 생활하는 삶을 유지하는 것보다는 훨씬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화이트필드 연구원은 “골밀도가 조금만 변해도 골절 위험률이 현저하게 높아진다는 증거가 있다”며 골밀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운동을 꾸준히 할 것을 강조했다.

단 이번 연구는 운동 종류와 강도를 고려하지 않고 오직 운동 시간에만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

이에 대해 화이트필드 연구원은 “땅을 밟는 종류의 운동이라면 어떤 것이든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에 덧붙여 “산책하기, 걷기, 하이킹하기 등의 활동이 뼈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또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 역시 잊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스포츠와 운동에 대한 의학 및 과학(Medicine Science in Sports Exercise)저널'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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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튼튼2015. 3. 6. 00:51
   
하루에 물 2리터만 먹으면 건강지킨다.

 

수분 부족은 만병의 근원이다.

한국인의 몸은 '물 좀 주소!'를 외치고 있지만, 정작 그 몸의 주인들은 심각성을 느끼지 못한다.

몸이 아직 수분 부족 상태를 겨우 견디고 있을 때, 조금이라도 몸속의 '물 관리'에 신경 쓰자.


◆ 한국인은 만성탈수 상태


의학적으로 볼 때 대부분의 한국인은 만성탈수 상태다.

하루 필요량의 절반만큼도 물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 허다하다.

때문에 한국인의 질병과 스트레스의 주원인으로 만성탈수가 지목되기도 한다.

성인의 하루 섭취 물 권장량은 2리터다.

여름철이라면 하루 2.4리터의 물이 필요한데, 한국 남성은 평균 1리터, 여성은 평균 0.8리터의 수분만 섭취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물 마시기가 꺼려지는 겨울철 사정은 더 나쁘다.

왜 우리나라 사람들이 만성탈수상태가 되었는지는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의 밋밋한 맛을 싫어하는 미각편식 상태와 지나친 스트레스로 인한 미각중독현상이 겹쳐있다.

이에 따라 전반적으로 물보다는 자극적인 맛이 들어간 음식이나 음료들을 선호하는 것과 무관치 않다.

더불어 물 마실 여유조차도 팍팍한 바쁘고 경쟁적인 일상이 한 몫 한다는 판단이다.


◆ 늘 물과 함께하라

몸 건강 마음 건강의 제1원칙은 매순간 들이마시는 공기처럼 '늘 물과 함께하라'이다.

70% 이상이 물로 이루어져 있는 우리 몸에서 수분은 세포유지, 혈액순환, 노폐물배출, 체열발산, 체액의 산성도 유지 등 없어서는 안 될 요소다.

몸에 물이 부족하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기도 어렵고 세포 대사과정에서 영양소를 분해할 때 생기는 독소가 배출되지 못해 각 기관이 제 기능을 못 한다.

때문에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은 기운이 없고 피로감도 쉽게 느낀다.

이 뿐인가? 대부분의 비만인들 역시 만성탈수 증상을 보인다.

우리 몸이 지방을 분해할 때 꼭 필요한 물의 섭취량이 평균치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감기를 비롯한 각종 질병에 걸렸을 때나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병원에서 공통적으로 물을 충분히 마시기를 권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 내 몸에 수분은 충분할까?

'이 정도면 물 충분히 마시고 있는 것 같은데...'라고 생각한다면, 소변색을 체크하라.

내 몸의 수분섭취량이 적당한지의 바로미터는 소변색이다.


◆ 수돗물이 커피보다 낫다

단언컨대 물은 많이 마실수록 좋다.

화장실에 자주 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조금씩 자주 물을 마셔라.

몸에 좋은 물만 마셔야겠다는 생각에 갈증을 참는 것은 오히려 마이너스 행위다.

수돗물이 청량음료나 커피, 녹차보다 낫다는 걸 명심하라.


◆ 하루 2리터 수분 섭취 법

성인이 하루 동안 섭취해야 할 물은 하루 2리터다.

큰 유리컵 9잔에 해당하는 양이다.

일주일만 눈 딱 감고 하루 2리터 섭취를 실천하라.

일주일이 지나면 맹물의 밋밋하고 순수한 맛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맹물만 마시는 것이 힘들다면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1. 맹물을 마셔라.

뭔가가 첨가된 음료보다는 맹물이 몸에 가장 잘 흡수된다.

정수기 물이든 끓인 물이든 수돗물이든 가리지 말고 마셔라.

 

2. 생과일주스를 마셔라.

물 이외에 다른 음료가 마시고 싶다면 오렌지주스나 과일주스를 마시는 것도 좋다.

직접 즉석에서 갈아 만든 생과일주스는 한국인에게 부족한 섬유질이나 영양소를 채울 수 있다.


3. 우유, 요구르트 등 알칼리 음료를 마셔라.

 

4. 과일을 섭취하라.

수박이나 참외 등의 수분이 풍부한 과일을 먹으면 필요한 수분을 어느 정도 섭취할 수 있다.


5. 첨가물이 섞인 음료를 마신 다음에는 반드시 물을 마셔라.

첨가물이 섞인 음료는 식욕을 증가시키거나 그 맛 자체에 중독되어 비만을 조장할 우려가 있다.

첨가물이 함유된 음료를 마셨다면 바로 물을 두 컵 이상 마셔 그 맛을 희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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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5. 2. 23. 23:40
   
엔터식스, ‘신학기 기프트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주목하시오~~

엔터식스(대표 이상욱)가 23일부터 ‘신학기 기프트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신학기를 앞두고 기획된 이번 행사는 3월 5일까지 실시되며, 3월 1일까지 모든 구매 고객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5% 상품교환권을 증정한다.

 

 

신학기 맞이 학교별 배틀 이벤트도 열린다.

이벤트는 엔터식스 전 지점 내 행사장에서 투표를 통해 진행되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학교에 <밀레, 모더니즘의 탄생> 전시회 티켓 100매를 증정한다.

또한 서프라이즈 Oh! 카드 회원 중 2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영화 <살인의뢰>, <순수의 시대> 1인 2매 영화 예매권이 지급된다.

이 외에 6으로 시작되는 4자리 비밀번호를 맞추면 브랜드 신상 운동화를 증정하는 시크릿 넘버 이벤트, 신발끈 빨리 묶기 대회, 새내기 여대생들을 위한 메이크업쇼 등이 진행된다.

 

 

 

신학기 학생들을 위한 점별 브랜드 행사 소식도 있다.

먼저 왕십리역점에서는 나이키 전품목 40~70% 할인전이 열린다.

또한 더히, 디얼스의 가방을 최대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신학기 가방 초특가전이 진행된다.

강변테크노마트점에서는 신학기 영패션 특가전을 통해 HUM, 69슬램, 후아유 등 캐주얼 브랜드 의류를 할인 판매하며, 아디다스 50%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파크에비뉴 한양대점에서는 코오롱스포츠, 디스커버리, 오프로드, 트렉스타, 몽벨 등이 참여한 아웃도어 봄상품 입고전과, 아디다스, 리복, 풋마트, 햇츠온 등과 함께하는 스포츠 봄맞이 신학기 대전이 실시된다.

한편 엔터식스 페이스북(facebook.com/enter6)에서는 스타터들을 위한 댓글 응원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페이스북 댓글로 입학, 새학기, 취업, 창업 등 새로운 시작을 앞둔 친구들을 소환하여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600만원 상당의 공연 티켓을 증정한다.

 

엔터식스 소개

엔터식스는 365일 신상품을 판매하는 패션스퀘어로 쇼핑, 문화, 외식, 휴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엔터테인먼트 쇼핑 공간이다.

몰인몰(Mall in Mall) 형태로 운영되며 현재 왕십리역점, 동탄메타폴리스점, 강변테크노마트점, 가든파이브점, 상봉점, 파크에비뉴 한양대점 총 6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 http://www.enter6.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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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잡지식2015. 1. 30. 12:46
   
요즘 자녀 계획 어떻게 세우시나요? / 여성 절반 ‘결혼 후 2년 이내’로 답해

- 현실 속 출산은 사치? ‘무자녀 계획’ 싱글녀 기혼녀 대비 3.5배 상승

- 결혼 후 자녀 계획 1위 ‘2명’(50.9%), 20대 ‘무자녀 계획’ 가장 높아

- 출산 꺼리는 제 1 요인, ‘과도한 양육 및 교육비 부담’(41.4%)

 

 

 

2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계속되는 출산기피 현상에 10년 후에는 한 지붕 4식구의 모습도 점차 보기 힘들어질 전망이다.

취업포털 파인드잡(대표 최인녕 www.findjob.co.kr)이 20대 이상 기·미혼여성 1,203명을 대상으로 ‘출산 의식 현황’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자녀계획으로 절반 이상인 50.9%가 ‘2명’을 1위로, 이어 ‘1명’이 22.4%로 2위를 차지, 대부분의 여성이 2명 이하의 자녀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이를 갖지 않겠다’는 의견에 대해 2030 미혼여성(16.5%)이 기혼여성(4.7%)대비 약 3.5배나 높았다.

이를 통해 20대 미혼 여성을 중심으로 사회·경제적 환경 및 가치관의 변화로 출산기피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또한 ‘1명을 계획한다’는 의견에는 기혼여성(29.8%)이 미혼여성(16.2%)보다 약 2배 가량 더 높아 현실 속 육아 고충을 직접적으로 체감한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1명만 잘 기르자는 생각이 상당수 자리잡고 있음이 추측된다.

 

 

 

 

이와 함께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 답한 133명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위 '과도한 양육 및 교육비 부담'(41.4%)

△2위 ‘육아에 대한 사회보장 시스템 미흡’(19.%)

△3위 ‘자유로운 생활 불가능’(17.3%)

△4위 ‘육아와 일 병행의 부담감’(15.8%)

△5위 ‘아이보다 내 커리어 중요’(6.0%)순이었다.

현실 속 경제적 문제가 출산을 가로막는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출산 적정시기로는 ‘결혼 후 2년 이내’가 48.9%로 1위를 차지, 여성 2명 중 1명은 결혼 후 2년 정도의 신혼기간을 즐기고 싶어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위 ‘결혼 후 2년 이내’(48.9%)

△2위 ‘결혼 후 1년 이내’(32.8%)

△3위 ‘결혼 후 3년 이상’(7.4%)

△4위 ‘결혼 후 6개월 이내’(6.8%)

‘결혼 후 바로’의 응답률은 4%에 불과했다.

 

 

또한 실제 결혼을 한 550명의 희망 출산 시기를 파악해본 결과 연령이 어릴수록 늦게, 높을수록 빨리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결혼 2년 이후’ 응답자가 △‘20대’(67.1%), △‘30대’(60%), △‘40대’(56.4%)로 저연령대 일수록 높은 수치를 보인 반면, ‘결혼 후 1년 이내’는 △‘20대’(32.9%), △‘30대’(40%), △‘40대’(56.4%)로 연령대가 높을수록 증가했다.

한편 출산 적정 시기를 선택한 기준으로 47.2%가 1위로 ‘충분하다 여기는 신혼기간’이라 답해, 최적의 출산시기로 꼽힌 ‘결혼 후 2년 이내’의 응답결과를 고려한다면 대다수가 2년의 신혼기간을 갖는 것을 가장 선호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뒤를 이어 △2위 ‘경제적인 여유’(26.7%), △3위 ‘자신과 배우자의 나이’(17.9%), △4위 ‘경력관리 상황’(5.6%), △5위 ‘회사 상황 고려’(2.6%)순이었다.

출처: 알바천국(www.alb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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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잡지식2015. 1. 26. 00:56
   

[UltraISO/울트라ISO 다운로드 첨부파일]윈도우7 usb부팅디스크 만들기/ 윈도우usb부팅 / usb 윈도우7 포멧 부팅디스크 만들기

 

1. 울트라ISO 프로그램과 윈도우7 ISO 파일, 그리고 부팅디스크를 만들 usb를 준비한다.

기본적으로 window7 운영체제 파일 용량이 크기 때문에 기본 4GB이상의 usb를 준비해야 한다.

 

 

 

2. 울트라아이에스오 프로그램을 실행한 후에 준비한 윈도우7 ISO파일을 연다.

 

3. 상단 메뉴에서 '부팅->디스크 이미지 기록' 경로를 찾아 들어가 부팅디스크를 만들 준비를 한다.

 

 

4. '디스크 이미지 기록'창에서 윈도우7 usb 부팅디스크를 만들 옵션을 설정하고 '쓰기'를 선택한다.

옵션은 대충 살펴봐도 무슨 내용인지 알 수 있다.

 

 

windows7 부팅디스크를 만들 usb선택, 윈도우 부팅디스크를 기록할 속도, 부팅디스크 usb의 기록방법등 이다.

어려운 내용은 아니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중요) windows 부팅디스크를 만들기 전에 usb에 있는 내용은 전부 포멧되기 때문에 미리 백업을 해 두어야 한다.

원래 울트라ISO는 가상드라이브 실행 프로그램이다.

거기에 옵션으로 usb부팅디스크를 만드는 기능이 있는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에는 가상드라이브 실행프로그램은 데몬이 갑이었는데,

지금은 솔직히 ultraISO가 최고 인 듯 싶다.

설치도 편하게 할 수 있지만, 프로그램 기능을 사용하기도 참 편하다.

초보자도 금방 손 델 수 있을 정도로 쉽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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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없음2015. 1. 25. 20:45
   

1박2일 378회 '신년특별기획, 명태는 어디있나?' 20150125 방송분 다시보기 다운로드 첨부파일 토렌트 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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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명태를 찾아서 떠나는 1박2일이었다.

북어, 황태, 코다리 등으로 우리에게 친근한 명태를 찾아 떠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늘 20150125 1박2일 378회 방송분에서는 김주혁의 몸개그가 빛을 발했던 것 같다.

정말 살신성인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한편으로는 조금 애처롭다는...

뭐..그래도 보기는 좋았다. 웃겼고...ㅎㅎ

자기 입으로도 신인상 탔으니까, 이 정도는 해줘야 한다고 하니, 할 말 다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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