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잡지식2013. 9. 28. 22:32
   

 

반갑습니다. 잡지식 스토리의 촉끼남입니다.

촉끼남이 이번에 와콤 뱀부 CTL-470 태블릿패드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CTL-470을 컴퓨터에 연결하고 'BAMBOO DOCK'이라는 설정 프로그램을 설치했습니다.

사용 설명서도 없이 기능 설정을 하려고 하니,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해당프로그램의 [?]매뉴얼은 CTL-470 하위모델이 아닌 CTH-470 상위모델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것 저것 설정을 하면서 한 1시간정도를 해매다 보니, 각 설정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다른 사용자들도 이 부분에서 시간 낭비를 하겠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와콤 뱀부 CTL-470 사용자들을 위한 BAMBOO DOCK 사용 매뉴얼 포스팅 작업을 들어갑니다.

 

자..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바탕화면이나 시작메뉴의  Bamboo Dock 아이콘을 클릭하면 실행되는 Bamboo Dock 설정프로그램이 샐행됩니다.

'열기'를 클릭하여 숨겨져 있는 Bamboo Dock의 기능을 보이게 합니다.

 

 

 

(아래 이미지)왼쪽의 아이콘들은 Bamboo Dock을 통해서 바로가기 실행이 가능한 아이콘들입니다.

'설정마크(톱니모양 아이콘)'을 클릭하면 설정창이 나오는데, '바로가기 추가'를 통해서 관련 응용프로그램을 바로 실행할 수 있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아이콘을 클릭하면 Bamboo에서 제공하는 관련 프로그램들을 다운로드/설치 할 수 있습니다.

 

 

'페이지별 아이콘'을 조절하여 바로가기 아이콘이 보여지는 개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내 태블릿' 설정을 클릭하면 'Bamboo 사용자 설정' 창이 실행됩니다.

'타블렛' 탭에서는 타블렛 방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제가 오른손잡이인 관계로 처음에는 '오른손사용자용'으로 사용하였으나, 나중에는 '왼손사용자용'으로 설정을 바꿔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CTH-470 상위모델 태블릿 패드에는 '익스프레스 키'라고 하는 패드 버튼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으나, CTL-470 하위모델에는 이 버튼 자체가 없습니다.

그런데,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오른손으로 펜을 사용하다 보면 패드의 우측에 패드 여백이 살짝 부족한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드실겁니다.(펜을 오른손으로 움켜쥐고 사용하기 때문에 패드 우측 끝에서 사용이 부자연스러움.)

그래서 저는 아예 설정을 '왼손사용자용'으로 설정하여 오른쪽 패드 영역을 넉넉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흠.. 말로 설명하기 힘든 부분이네요.. CTL-470 하위모델 '오른손자용자용' 설정을 사용하는 사용자분들은 '왼손사용자용' 설정으로 사용해보세요. 무슨 말인지 한번에 이해되실거라 생각됩니다.

 

 

 

다음은 '펜'탭에 대한 설명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포스팅의 핵심은 지금부터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여기서 해매었기 때문입니다.

펜 버튼 : 태블릿 펜에 있는 펜버튼을 설정하는 옵션입니다. 

태블릿펜에는 버튼이 위/아래 2개가 있으며, 옵션을 클릭하면 드롭다운 메뉴가 보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잠시 후에 아래쪽에서 이미지를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펜촉의 감촉 : 태블릿패드가 펜을 감지하는 정도를 설정하는 옵션입니다.

글을 쓸 때 사용하는 연필에 비유하여 설명을 하자면, '하드'쪽은 '샤프'로 글씨를 쓰는 느낌이 들고, '부드럽게'쪽은 '4B 연필'로 글씨를 쓰는 느낌이 듭니다.

 

죄표검출 모드 : 태블릿 패드가 인식하는 모니터 화면의 크기와 태블릿펜 사용방법을 설정하는 옵션입니다.

펜모드에서는 태블릿 패드가 모니터 화면 전체를 인식하는지 화면 일부를 인식하는지에 대한 설정을 합니다.

마우스 모드에서는 모니터 화면크기과 상관없이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처럼 설정하는 옵션입니다.

마우스 모드는 일반적인 마우스랑 사용법이 똑같은 펜모양 마우스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마우스를 높이 들고 이동시키면 모니터 화면에서는 마우스 포인트가 이동되지 않는 기능)

자세한 설명은 잠시 후에 아래쪽에서 이미지를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소리 : 태블릿펜과 패드가 접촉할 때 소리가 나는지 안 나는지 설정하는 옵션입니다.

   개인적으로 소리가 깔끔하니 듣기 좋습니다.

 

더블클릭 거리 : 클릭하였을 때 범위를 설정하는 옵션입니다.

 

 

 

다음은 '펜 버튼'에 대한 설명입니다.

드롭다운 메뉴를 클릭하면 드롭다운 메뉴가 나타나는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클릭 - 버튼을 누르면 클릭 동작이 실행됩니다.

   추가 드롭다운 메뉴에서 [오른쪽 버튼 / 중간 버튼 / 더블 클릭 / 클릭 잠금 ]등의 설정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키스트로크 - 미리 저장해 놓은 문자, 숫자, 기능키, 변경키 등을 버튼 하나로 사용하는 설정입니다.

클릭하면 설정 창이 실행됩니다.

Shift, Alt, Ctrl 키.. - 기능명 그대로 특수키를 설정하는 옵션입니다.

   설정 후에 해당 버튼을 클릭하면 해당 특수키를 누른 것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패닝/스크롤 - 일반 마우스의 '휠'기능을 수행하는 설정입니다.

  해당 버튼을 누르고, 펜을 위 또는 아래로 패드에 긁으면 기능이 작동합니다.

애플리케이션 변환 - 해당 버튼을 누르면 미리 설정한 프로그램이 실행됩니다.

열기/실행 - 해당 버튼을 누르면 미리 설정한 파일이 열리거나 실행됩니다.

일정한 압력감지 - 해당 버튼을 누르고 그림을 그리면 마우스로 그린 것 같이 선 두께가 일정하게 그려집니다.

펜↔마우스 모드 변환 - 펜 모드와 마우스 모드가 변환됩니다.

  마우스 모드로 변환되면, 펜 모드에서 설정한 화면 인식 설정이 마우스 모드로 변환됩니다.

지우개 - 해당 버튼을 누르고 펜으로 패드를 긁으면 지우개 효과가 실행됩니다.

타블렛PC - 태블릿패드를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드롭메뉴에서 지정해야 함)이 실행됩니다.

사용불가 - 해당 버튼 사용 기능을 설정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표준설정 - 매뉴얼을 통해서 알아보니, 표준설정으로 전환되는 기능인데, 제 컴터에서는 작동을 안하네요.

 

 

 

다음은 좌표검출 모드의 '펜 모드'에 대한 설명입니다.

'매핑'을 클릭하면 상세설정 창이 나타납니다.

설정창 오른쪽에 모니터와 패드 매칭 이미지을 통해서 무슨내용인지 알 수 있습니다.

표시에리어 - 패드가 인식하는 화면 영역을 설정합니다.

[ 전화면 / 모니터 / 일부영역 ] 으로 설정을 변경할 수 있으며, '일부영역'의 '설정'을 통해서 모니터화면 인식 영역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타블렛 조작영역 - 사용하는 태블릿패드 영역 크기를 설정합니다.

  태블릿 패드의 사용영역을 설정하는 옵션인데, 굳이 필요한 기능 같지는 않습니다.

 

 

 

다음은 좌표검출 모드의 '마우스 모드'에 대한 설명입니다.

'상세 설정...'기능을 클릭하면, 태블릿펜의 마우스 포인트 속도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우스 가속 - 펜이나 마우스를 빠르게 이동시키면 천천이 이동시킬 때 보다 더 많이 이동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정도를 설정하는 옵션입니다. 옵션 설정 값에 따라 실제 사용시에 체감이 크게 달라집니다.

마우스 속도 - 말 그대로 마우스 포인트 이동 속도를 설정하는 기능입니다. 

 

 

아~~ CTL-470 와콤 뱀부 태블릿패드의 Bamboo Dock프로그램 설정에 대한 핵심만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주저리주저리 떠들다 보니까 내용이 지저분해 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해당 포스팅을 한번 보고 설정을 변경한다면, 설정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것으로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잡지식스토리의 촉끼남이였으며, 다음에는 더욱 유용한 잡지식으로 컴백하겠습니다.

 

 

 

Posted by DaumTistory
진짜 잡지식2013. 9. 26. 01:17
   

 

반갑습니다. 잡지식스토리의 촉끼남입니다.

 

드디어.. 드디어.. 촉끼남이 꿈에도 그리던 와콤 뱀부 태블릿 패드를 드디어 접수했습니다.

요즘 포토샵 공부를 하다 보니, '태블릿 패드로 그림이나 글씨를 쓰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알아봤더니,

와콤이라고 하는 회사에 뱀부라고 하는 태블릿패드가 명성이 좋다는 정보를 얻었습니다.

마음은 깔끔하게 CTH-470으로 하고 싶었지만, 주머니 사정이 안좋은 관계로 CTL-470으로 장만하기로 했습니다.

그것도 주머니 사정이 안좋은 관계로 '네이버 중고**'카페를 통해서 저렴하게 구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마음을 먹었을 때, 한번에 구입하지 못하고 계속 알아만 보다가, 중고**에 좋은 매물이 올라온 것을 보고 이제서야 구할 수 있었습니다.

판매자가 취미로 그림 그릴려고 샀다가 바쁜 직장생활에 치여서 못 그리게 되니까 싸게 판다고 했습니다.

상태도 좋았고, 저렴하게 구할수 있어서 나름대로 기다리기를 잘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어렵사리 이 녀석을 제 손에 넣게 되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와콤 뱀부 CTL-470 태블릿 패드의 개봉기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음.. 중고로 사기는 했어도 박스채로 넘겨 받았기 때문에, 또, 나름대로 어렵게 구한 제품이기 때문에 개봉기 아닌 개봉기를 적어 보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박스를 열고 제일 먼저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보호싸개 안에 있었지만, 사진 한번 찍어보겠다고 벗기고 찍었습니다.

오른쪽은 연결하고 나서 찍은 사진 입니다.

뱀부 태블릿 패드 뒷면 색상이 형광색인데, 책상에 반사되어서 뭔가 있어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없다는 거~~ ^^;;

 

 

제품 박스에 들어있는 설치CD를 통해서 'BAMBOO DOCK'라는 태블릿 패드 설정 프로그램을 설치했습니다.  

 

 

설정 프로그램 실행화면입니다. UI가 깔끔하니 좋습니다. 

 

 

설정을 마치고, 포토샵으로 글씨를 써 보았습니다.

이미지에 나와 있는대로, 마우스로 글씨를 쓰는 것보다는 편하기는 하지만, 모니터를 보고 글씨를 써야 하기 때문에 어색하기도 하고, 이쁘게 써지지도 않습니다.

뭐.. 손에 익숙해 지면 금방 이쁘게 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단은 만족스러운 것으로 정리하겠습니다.

 

이제 이 뱀부 녀석으로 포토샵 공부를 더 열심히 해야 하겠습니다.

마우스가 편하기는 하겠지만, 뱀부가 필요한 작업도 있기 때문에 적절히 사용한다면 작업 능률이 오를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와콤 뱀부 CTL-470 태블릿 패드'에 대한 개봉기를 간략하게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태블릿패드 설정 프로그램인 'BAMBOO DOCK'의 설정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정도에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잡지식스토리의 촉끼남이였습니다. 그럼, 휘리릭~~

 

 

 

Posted by Daum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