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잡지식2013. 9. 13. 12:14
   

 

반갑습니다. 잡지식 스토리의 촉끼남입니다.

 

오늘도 촉끼남은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벽보를 하나 보게 됩니다.

" 시민 말씀대로 이제 새벽에도 버스가 쭉 다닙니다."

 

해당 광고물의 내용은 '심야전용 시내버스'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심야 시내버스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인상적인 멘트 하나가 눈에 딱 들어옵니다.

 

" 뚜벅이도 서러운데, 버스까지 끊겼네..!! "

 

캬~` 기가 막힙니다. 뚜벅이도 서러운데, 버스가지 끊기면 안되니까, 심야버스가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심야전용 시내버스가 필요한 진정 공감되는 내용입니다.

 

그러면서 촉끼남은 심야전용 시내버스가 뭔지 찾아봅니다.

'서울특별시 교통정보센터'라는 사이트를 방문하여 보니,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심야버스는 심야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종로, 강남역 등을 경유하는 버스 노선이며, 버스 및 전철이 끊기는 시간부터 첫차까지의 새벽 대중교통 공백을 채우기 위해서 운행하는 시내버스입니다.

운행시간은 00시~05시까지이고, 배차간격은 35~40분라고 합니다.

 

 

N26 운행노선 (요금 1,850원)

강서차고지 ~ 홍대 ~ 신촌 ~ 종로 ~ 청량리 ~ 망우로 ~ 중랑차고지(2권역 ~ 6권역) 6대

 

 

N37 운행노선 (요금 1,850원)

 진관차고지 ~ 서대문 ~ 종로 ~ 강남역 ~ 대치동 ~ 송파차고지(3권역 ~ 7권역)

 

 

촉끼남은 개인적으로 N26번 노선이 마음에 듭니다.

저희 집 근처를 지나가기 때문입니다. 뭐, 정확하게 집 앞을 지나가는 것은 아니지만, 근처까지 버스를 타고 와서 택시를 타면 저렴하게 집에 돌아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하.. 그냥 저는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심야전용 시내버스에 대해서 알아 보았으며, 잡지식 스토리의 촉끼남은 다음 포스팅에서 더욱더 유용한 잡지식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Posted by Daum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