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잡지식2013. 8. 31. 19:53
   

 

반갑습니다..!! 잡지식 스토리의 촉끼남입니다..!!

 

몇 해 전, TV에서 운동을 지속적으로 30분 정도 하게 되면 뇌에서 어떤 호르몬이 분비되어 기분을 좋게 해 준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촉끼남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뜀박질을 30분 정도 해 봅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운동을 좋아하던 시절이 아니라서, 처음에는 숨이 차서 힘들었지만,

30분 정도는 버텨줘야지 남자라는 생각에 꾹 참고 버텨봅니다.

30분이 지났습니다.

갑자기 기분이 좋아집니다. 뭔지 모를 성취감이나 자신감 같은 것들이 솟아나는 기분을 느끼면서 생각합니다.

'아..!! 이게 그 호르몬 때문이구나..!!'

 

그 후로, 일이 잘 안 풀리거나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는 뜀박질을 합니다.

주위 사람들이 뜀박질이 특별한 규칙이 없는 단순한 반복운동이라고 좋아하지 않았지만,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30분 뜀박질로 얻을 수 있는 기분 전환의 정도가 너무 크고 좋았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어떤 잡지에서 보았는데, 이런 현상을 '러너스 하이'라고 정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촉끼남은 '러너스 하이'에 대해서 찾아 보게 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에서는 러너스 하이(Runner's high)를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습니다.

 

중간 강도의 운동을 30분 이상 계속 했을 때 얻어지는 도취감, 혹은 달리기의 쾌감이나 행복감을 말하며 운동 하이(Exercise High), 러닝 하이(Running high), 조깅 하이(Jogging high) 라고도 한다.

 

중간 정도로 운동을 하면 중추신경계의 영역에서 발현되는 마약 성분과 구조와 기능이 거의 같은 화학적 전달물질인 오피오이드 펩티드(opioid peptide)가 분비되고, 일정한 시간 동안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가 저하되기 때문에 우울한 증세가 약화된다.

 

 

2004년에는 러너스 하이가 마리화나를 피울 때의 쾌감과 똑 같은 현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오래 달리기를 하거나 자전거를 탈 때 상당량의 '아난다마이드'가 생겨 러너스 하이를 유발하며, 아난다마이드는 마리화나를 피울 때 환각을 일으키는 'THC'와 비슷한 '카나비노이드'의 일종이라고 밝혔습니다.

 

뇌에서 마약성 물질을 분비하는 현상은 운동으로 체력의 한계에 도달했을 때 받는 신체적인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계속 달릴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분비된 마약성 물질은 대뇌 속에 보상과 동기 부여, 감정, 통증과 관련된 부위에 가서 작용을 하며, 성취감,동기 부여, 황홀감, 행복감, 통증 감소의 효과로 나타나기 때문에 중독성을 가지게 된다고 합니다.

 

수많은 러너들이 체력적으로 힘들고 단순한 반복동작 운동임에도 불구하고 달리기를 그만 두지 못하는 이유는 이런 중독성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물론 촉끼남도 이러한 중독성 때문에 뜀박질을 한다는 것으로 정리가 됩니다. 물론, 매일 뛰는 것은 아니지만요..(^^;;)

여러분들도 이번 기회에 달리기 한번씩 해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러너스 하이를 느끼는 순간, 틀림없이 달리기라는 중독성 강한 운동에 빠지게 될 것 입니다.

그리고 팁을 한가지 드리자면, 운동은 낮에 하는 것보다 저녁에 하는 게 더 좋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저녁에 서늘한 바람을 맞으면서 뛰면, 땀이 바람에 식는 것 같은 상쾌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어서 저녁 뜀박질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음… 이 정도로 이번 포스팅은 마무리 짓겠습니다.

추천이나 댓글은 촉끼남에게 일용한 양식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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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잡지식2013. 8. 31. 13:41
   

 

반갑습니다. 잡지식 스토리의 촉끼남입니다.

 

잡지식 스토리를 본격적으로 관리해 보려고 하니까, 포스팅 과정에서 항상 티스토리에 접속하여 포스팅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니 Blog API를 이용하여 MS워드로 포스팅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MS워드2010으로 티스토리 포스팅을 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해 보려고 합니다..

 

 

일단, 티스토리에 접속하여 관리자페이지 -> 글 설정-> BlogAPI 경로로 들어가서 아래와 같은 웹페이지를 찾아 들어갑니다.

위 이미지를 보고 API주소를 확인하여 기억한 다음, API사용여부를 '사용'으로 설정합니다.

 

 

 

이제 MS워드 2010을 실행시킵니다.

위 이미지를 보고 서식 파일을 '블로그 게시물' 양식으로 새로 만들기를 합니다.

 

 

 

메뉴 중, '계정관리'를 클릭하여 블로그 계정을 새로 만듭니다.

 

 

 

새 계정 정보를 입력합니다.

 

 

 

그림 옵션을 선택하여 '새로고침' 후에 '내 블로그 공급자'를 선택합니다.

포스팅을 할 때, 추가시킨 이미지를 같이 게시하기 위한 방법입니다.

 

 

 

포스팅 완료 후, 게시를 할 때는 초안으로 게시하여 비공개로 등록시키고, 티스토리에 들어가서 최종 확인 후, 공개로 전환하여 포스팅을 완료합니다.

 

 

 

이렇게 하면 MS워드 2010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편한 것 같기도 하면서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아서 조금 어색하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뭐.. 사람마다 느끼는 게 틀리니까, 님들도 해 보고, 아닌 것 같으면 그냥 원래대로 하는 걸로~~ ^^;;

 

 

음.. 이번 포스팅은 이정도에서 마무리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천이나 댓글은 촉끼남에게 일용한 양식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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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잡지식2013. 8. 29. 12:15
   

 

지하철 스탬프 투어[서울메트로 / 서울도시철도]

 

반갑습니다. 잡지식스토리의 촉끼남입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에 서울 지하철 스탬프 투어에 관련된 벽보를 보았습니다.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에서 좋은 취지에서 추진하는 행사라고 판단이 되어 포스팅 한번 들어갑니다.

 

 

 

벽보를 보면 '서울지하철 스탬프투어'라는 메인 타이틀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그 아래쪽으로 '지하철을 타고 떠나는 서울여행'이라는 부제가 보입니다.

분위기 상으로 서울 지하철 역을 돌아다니면서

스탬프에 도장을 받으면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 같습니다.

 

벽보를 자세히 살펴보니, 여지없이 딱 그런 내용입니다.

 

 

 

 

 

 

 

 

그리고 촉끼남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에 방문하여 자세한 내용을 살펴 봅니다.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여행하고 인증샷(2컷, 다른 장소)을 찍어서 각 코스의 자하철역에 방문하면

스탬프를 날인해 주며, 8개의 코스를 모두 투어 완료하면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스탬프 투어 일정 및 방법, 그리고 코스별 세부 내용 캡쳐 이미지 입니다.

 

스탬프 투어는 총 8개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테마별로 나누어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코스 세부내용을 보니, 서울 투어하면 빠지면 안 되는 곳들이 적당하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음.. 내용 확인은 했고, 이제 투어를 하러 가야겠죠..??

이번 주말부터 해서 코스별로 나들이 한번 다녀야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같이 고고싱 한번 해보시죠..?? ^^;;

 

 

이번 포스팅은 이정도에서 마무리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추천이나 공감, 그리고 댓글은 촉끼남에게 일용한 양식이 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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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잡지식2013. 7. 11. 01:12
   

군가산점제도에 대처하는 남성직장인의 자세

 

 

반갑습니다..!!  잡지식스토리의 촉끼남입니다...!!

 

 

티스토리에서 처음으로 쓰는 포스팅입니다.

한동안 티스토리 초대장을 구하지 못해서 힘들었는데, 듀시스트님이 초대장을 흔쾌히 던져주셔서

드디어 저도 티스토리에 이 한몸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듀시스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럼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군가산점제도에 대처하는 남성직장인들의 대처자세'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일단,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뭐..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미 직장 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우리 직장인 남성들은 이런데다 시간낭비하지 말고 

출세할 생각이나 하는게 낫다는 점~~!!

 

 

사실, 우리가 지금 취업전선에서 허우적대고 있는게 아닌 이상,

취직에 필요한 '군가산점제도' 따위는 직장생활을 하는데에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이런 것들이 직장 내에서 쓸데없이 논쟁의 화두가 되었을 때, 우리 남성 직장인들은 처신을 잘 해야 합니다.

남자들만 일하는 회사라면 크게 문제가 없겠지만, 남녀가 같이 일을 하는 회사에서 이런 이야기는

결국 남녀차별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는 사태가 벌어지므로 특히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그럼 군가산점제도에 대처하는 남성직장인들의 대처자세에 대해서 가볍게 정리 한번 해 보겠습니다.

 

 

첫번째... 아예 처음부터 이런 이야기는 안하는게 좋다.

그렇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이미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직장인들에게는 불필요한 이야기일 뿐더러,

남녀차별이라는 예민한 부분까지 끄집고 들어가야 하는 이런 이야기는 아예 처음부터 안하는게 좋습니다.

더욱이, 이런 '군가산점제도'와 같은 이야기는 본인과 회사의 발전에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시간낭비라는 이야기죠.

 

 

두번째...국방의 의무를 수행했다는 것 뿐, 목숨걸지는 말아라.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복무에 충실했을 것입니다.

열심히 나라를 지켰습니다. 하지만, 그게 전부입니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지고 있는 남자이기 때문에 당연히 국방의 의무를 지켰을 뿐입니다.

지금은 먹고 살 궁리를 해야하는 직장인이기 때문에 만약에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된다해도 목숨걸어가면서,

피를 토해가면서 열변을 할 필요는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뭐..이런거는 저기 청와대와 국회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알아서 잘 하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세번째... 꼭 필요하다면, 군가산점제도의 도입을 반대해라.

분위기 흐름상으로 군가산점제도의 도입에 대해서 찬반토론을 해야 하게 된다면,

우리의 멋진 직장인 남성들은 과감히 반대표를 들어 주는 것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일단 저는 직장생활 열심히 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이야기하는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습니다.

생각해 보면, 결론은 뻔합니다. 남자는 찬성, 여자는 반대..

이 뻔한 결과에서 당신은 멋지게 다음과 같은 멘트를 하나 날립니다.

'남자들이 젊은 나이에 단순히 국방의 의무때문에 보내야 하는 2년 여 시간을 이러한 제도로 보상받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겠지만,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여성들도 임신이라는, 그리고 출산이라는 인생에서 결코 쉬운 일을

해내는 게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군대 갔다왔다는 어드벤테이지 하나로 가산점을 받는 것은 그렇게까지 현실성이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라고 멘트를 날립니다. 그럼 어떻게 될까요..??

이 멘트 하나로 여러분은 순식간에 직장 내 여직원들에게 호감형 남자로 주목받게 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효과적인 처세술을 펼치는 것이죠.

(하지만, 이런 멘트는 남자가 현역으로 전역을 했을 때 가능하다는 사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남자들이 군대를 갔다 온 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여성분들이 오해를 할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군대에 놀러 갔다온게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군가산점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도 아닙니다.

 

 

오해는 금물이라는 점과

'군가산점제도'따위는 직장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우리에게는 별 도움이 안된다는 점과

효과적인 처세술로 직장생활을 잘하자라는 점이 이번 포스팅의 중점이라는 것을 알려드리며,

이번 포스팅은 이정도에서 마무리 짓겠습니다.

 

 

 

지금까지 '풍미작렬의 365일 정상영업' 블로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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