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사 19회 "운명을 믿으세요??" 마지막 나정,쓰레기,칠봉의 독백부분이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한다.
나정 :
가끔은 정말 신이 있다고 믿겨질 때가 있다.
설령 신이 없다고 해도 운명 정도는 있어야 지금 이 상황이 설명된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이 절묘한 우연과 기막힌 타이밍과 정교한 반전,,,
어쩌면 지금 내운명은 내게 장난을 치고 있는지도 모른다.
쓰레기:
운명은 지독하다. 그리고 운명은 힘이 세다.
운명은 우리를 딜레마에 빠뜨리기도 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궁지로 쳐 넣기도 하며 끝끝내 우리의 간절한 기도 따위를 가볍게 무시해 버리기도 한다.
그렇게 운명은 지랄맞다.
그렇게 운명은 지독하고 힘이 세다.
칠봉:
운명이 힘이 센 또다른 이유.
예측할 수 없는 타이밍이다. 이렇게 운명은 잔인하다.
나정:
운명은 벼랑끝으로 나를 내몰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고 결국은 내게 공을 넘겨 버린다.
운명은 결국 선택하는 것이다.
이제 내가 선택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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